
10월 11월로 접어드는 과정에 여러가지 총회 소식이 들려옵니다.
참석하라는 공문도 오고있고 ..
필리핀에서 제가 가입되어 있는 총회도 벌써 여러개네요.
침례교 선교사 협의회,
침례교 해외선교부 파송 선교사 협의회 ,
그리고 초교파 지역 모임인 중부루손 선교사 협의회 등입니다.
그리고 모든 모임의 총회가 거의 11월에 몰려 있습니다 .
총회를 준비하거나 참석 준비를 하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합니다.
꼭 있어야 하는 필요한 것인가?
꼭 참석해야 하는가? 등등을 생각하게 합니다.
또 그 뒷면에는 감투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하는 사람들도 보게 됩니다.
무슨 특별한 자리도 아닌데 왜 그러는 것인지 ?
다른 사람들을 위해 봉사한다고들 말은 하는데 명예를 추구하는 마음들이 많은 것을
부정할수 만은 없는것 같습니다.
우리 지역 선교사 협의회는 작년까지 선교지에 온 순서대로 회장을 해 왔는데
작년에 정관이 바뀌어 경쟁체제로 되었습니다
작년 회장 선거는 1표 차이로 결정되었습니다.
성경을 보면 선지자나 제사장, 왕의 후계체제는 대개 자식으로 이어졌습니다.
소위 요즘 문제 삼는 세습체제였습니다.
그러나 처음의 선택은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되었고 하나님의 사람인 선지자들이
하나님의 명령으로 기름을 부어 임명했고 임명 받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명령으로 받아
일들을 했습니다 .
오늘날 선교사들이나 목사들의 모임은 모두가 하나님의 사람들이라고 말들을 하니
어떻게 옥석을 가려야 하는지 무엇을 기준으로 해야 하는지 어려울때가 많습니다
사람들의 인위적인 조직들이 필요한 것 같기는 하나 또 다른 부작용들을 낳는것
같습니다.
현재 필리핀에는 전체 선교사를 대표하는초교파 기관도 몇개씩 우후 죽순으로
생겨났습니다.
서로가 자기들이 정통이라고 하면서 서로를 헐뜯고 세를 과시하려고 합니다.
제발 하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함게 협력하면서 손을 잡고 나갔으면 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명예를 좋아하나 봅니다.
그러기에 서로가 장이 되어보려고 다툼을 벌이는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면 명예욕을 조심하라도 했는데 나부터라도 그래야겠다고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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