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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비젼 | 선교편지와 기도제목
 
작성일 : 13-02-02 16:26
며칠 쉬어보려고...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3,408  

전도대회의 최고조 긴장기간이 지났다.

마닐라 지역이라 준비하기도 어려웠고 대상교회가 한국 선교사님들이 담임목회하는

교회라  더 힘들었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열심히 준비한 결과 좋은 결과를 내었다. 결신자만 약 2500명이 넘는다.

두 교회다 교회당이 마땅치 않아 야외에서 집회를 하는데 하루도 빼지 않고 비가 내렸다. 

빗방을이 한 두방울씩 떨어지면  영락없이 우산들이  펴진다

우리 같으면 좀 참고 있을텐데 필리핀  사람들 비 한 방울이라도 맞으면 죽는다고

생각하는지  영락없이 우산을 편다

기도가 시작된다. 하나님  비좀 그치게 해주세요.  비를  막아 주세요.

전도대회가 안됩니다.  다행히 4일동안 큰비는 없었다.

그저 옷을 조금 적실 정도의 비였다.  그 정도만 해도 너무 감사했다

적어도 사람들이 흩어질 소낙비는 아니었으니 ......

전도대회가 지나고 월요일 약 2시간 가량  폭우가 쏟아졌다

필리핀은 현재 건기라서 비가 오지 않는 계절이다.  적어도 6월 초는 되어야 우기가 시작

된다  그런데  어쩐 일인지 도로가 잠겨서 차 다니기가 힘들정도로 정말 많은 폭우가

쏟아졌다.  만약 전도대회  기간에  1번이라도 이런 비가 왔으면 끝장이었다 .

그런데  정말로 하나님이 막아주셔서  겨우 가랑비로 끝났다

이번주는 한주간 쉬어보려고 했다.  너무나 피곤했다.  몸과 마음이 지쳐서 몸은 몸살이

나고  마음은 상했다.

대개 전도대회 함께 하는 선교회 목사님들은 대체로 친구같고 동기도 있고 신학교 선배나

후배목사님들도 있다.

그런데 가끔은 선교사를 무슨 자기 교회에 데리고 있는  전도사쯤으로 알고 막무가내로

다루고 말을 함부로 하는 분들이 있다.  물론 그런 평신도 들도 드물게 있다.

마치 자기들이 팁주고 다루는 가이드해주는 사람쯤으로 여기는듯 ......

심지어는 내게는 아니지만  수년전 다른 선교사에게 쌍욕을 하는 목사님도 보았다.

내가 선교사가 되기 이전의 일이다.

물론 1천명이나 1만명 중에 한명이나 두명  있을까 말까 한일이다. 

기가 탁 막힌다.  끝까지 한판 하는 성격인데 이제는 나이가 먹었는지 그만 두었다.

네, 네 하고 말았다.

그래서 이래 저래 한주간 쉬어보려고 했는데 결과는 전혀 쉬지 못했다.

매일 매일 계속되는 건축 공사 3군데 (아멘학교/ BIC 비전센타 / 다른  교회 건축 )에서

쉴새없이 결정을 요구한다

휴대전화를  버리고 어디로 가야한다.

이메일도 절대로 열지 말아야 한다.  인터넷 홈페이지 접속도 말아야 한다 .

그리고는 어디 호젓한 바닷가에서 딩굴 딩굴 잠을 자던 책을 읽던 해야 하는데

휴 4월에나  한번 해볼까???????  글쎄다.